↑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마스크 생산업체인 경기도 평택시 우일씨앤텍을 방문, 마스크 원자재 창고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에 있는 마스크 생산업체인 우일씨앤텍을 찾았다. 우일씨앤텍은 마스크 전량을 유한킴벌리에 납품하는 업체다.코로나19 확산 계기에 마스크 수요가 증가한 데 맞춰 80여 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고 특별연장근로를 인정받아 마스크 생산량을 하루 20만 개에서 50만 개로 늘렸다.
문 대통령은 공장 도착 후 마스크 생산 공정과 관련한 설명을 들은 뒤 원자재 창고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으로부터 마스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우일씨앤텍 대표이사와 임직원,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로부터 마스크 수급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 수요가 어느 때보다 많은 점을 고려해 원활한 원자재
이번 현장 방문은 이날부터 시행된 마스크 관련 긴급수급조정 조치 직후 마련된 산업현장 점검으로, 마스크 생산업체와 판매업체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