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방문한 모습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3월2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4.4%)'를 조사해 16일 발표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대비 0.7%p 하락한 47.2%, 부정평가는 0.4%p 오른 49.1%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경기·인천 지역 및 30대 지지층에서 하락세가 컸다. 경기·인천 지역에서의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54.6%에서 이번 주 51.2%로 3.4%p 하락했다. 30대에서의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54.6%에서 이번 주 46.2%로 8.4%p 하락했다
여론조사를 수행한 리얼미터는 "마스크 5부제가 첫 시행된 지난 9일 이후 국정수행의 하락세가 두드려졌으나 11일 이후 회복되며 전주대비 큰 변화는 없었다"고 진단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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