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등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어젯밤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공동성명문'을 채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 간 경제교류 필수 흐름을 유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변호인 없이 10시간 조사…12개 죄명 적용
조주빈이 변호인 없이 10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적용된 죄명은 모두 12개인데, 조주빈은 텔레그램보다 보안성이 더 뛰어난 '위커'에 별도의 방을 만들어 VIP 회원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 증상에도 제주여행"…유학생 모녀에 손배소
제주도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음에도 제주 여행을 한 미국 유학생과 어머니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증상 발현에도 여행을 강행한 건 고의성이 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 "방역 방해했다"…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위장 포교를 하며 방역을 방해했다는 이유인데, 신천지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총선 후보등록 시작…격전지 12곳 민심은?
어제 4·15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MBN은 선거 전까지 3차례, 선거 당일에는 선거 종료 시점에 맞춰 12개 승부처의 민심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