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혜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과거 SNS |
용 후보는 지난 2012년 6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컴퓨터를 켜니 내 눈앞엔 혐오물들이 촤르르, 문재인 대선 출마 선언 때 특전사 배지 달고 나온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때려쳐라 때려쳐"라고 막말을 했다.
문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던 용 후보는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대표 순위 5번을 받아 당선이 유력하다. 용 후보는 1990년생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노동당 비례대표 순위 1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용 후보는 이번 총선 후 국회의원에 당선될 시 '기본소득당 복귀'를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