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은 CNN의 '김정은 위중설' 보도에 대해 "은폐된 북한에서 그 정도 빠르게 디테일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태설, 굉장히 구체적으로 뇌사상태라는 정도의 정보라면 어마어마한 정보력"이라며, "누군가는 반드시 그 정보원을 수백만 달러를 들여 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 정보는) 저도 모르고, 웬만한 사람은 다 모른
또 "전적으로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움직임과 일관성을 가지지는 않는다"며 "완전히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