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전날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냈는데 그 입장은 오늘도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위중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데도 북한에서 반응이 없는 것이 이례적인데 청와대는 어떻게 판단하는가'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미 CNN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이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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