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을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오늘(27일) 인천지방법원에 제 21대 총선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일고 있는 이번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증거보전 신청은 선거
민 의원은 앞서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지역구를 포함해 일부 지역구에서 관외 사전투표 득표수 대비 관내 사전투표 득표수 비율이 일치한다며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