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3남 정운의 생모 고영희 씨가 김 위원장의 넷째 부인에 의해 암살됐다는 설이 북한에서 확산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넷째 부인인 김 옥씨가 고 씨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조작해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몄으며 최근 김 씨의 측근이 이를 실토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북한 내부에서는 김 씨가 고 씨의 사고에 가담했다는 음모설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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