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김상희(65·경기 부천소사)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추대하면서 여성 최초 국회부의장 선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4선 의원입니다.
민주당 여성 의원 친목 모임인 '행복여정'은 최근 모임에서 21대 국회에서 여성 국회 부의장을 배출해야 한다며 김 의원을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한편, 국회 관례에 따라 원내 1당은 국회의장과 부의장 1석을 차지할 수 있는데, 현재 부의장에는 5선 이상민·변재일·안민석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