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현재 개각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6일 일부 언론에서 6월 외교·국방부 장관을 포함해 중폭 개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지만 이를 전면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하고 "일부 언론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개각 그림을 그려놨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개각 관련 보도가 나오면 "인사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대응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날은 매우 단호하게 개각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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