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의 한 남성 학원 강사가 확진 전까지 강의해서 수강생과 학부모 등 최소 11명이 감염됐습니다.
이 남성은 방역 당국 검사 때 직업과 동선을 숨겨 초기 방역을 방해했습니다.
▶ '홍대 주점' 20대 5명 확진…지자체 '비상'
서울 홍대 근처 주점에 갔던 20대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대 주점 발 집단감염 우려가 있어 방역 당국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한·중 정상통화…시진핑 "올해 안에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젯밤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시 주석은 "올해 꼭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n번방' 개설자 갓갓은 24살 대학생 문형욱
성 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 개설자 '갓갓'은 24살 남성 대학생 문형욱이었습니다.
경찰은 오는 18일 문형욱이 검찰에 송치될 때 마스크와 모자를 쓰지 않은 얼굴을 공개합니다.
▶ '갑질 주민' 검찰 고발…오늘 새벽 발인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을 추모하는 단체가 해당 주민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늘 새벽 엄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