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다섯 차례 연기됐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어제 80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등교 첫날부터 코로나19 변수에 일부 수도권 고등학교의 등교가 중지되는 혼란도 있었습니다.
▶ 강제수사 착수…정의연 '밤샘 압수수색'
부실 회계 의혹 등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시작된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오늘 새벽 5시30분쯤 끝났습니다.
▶ 윤미향 만난 이용수 할머니 "용서는 안 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이 그제(19일) 이용수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이 할머니는 한번 안아 줬을 뿐, 용서한 건 아니라고 말했는데,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전했습니다.
▶ 과거사법 국회 통과…'n번방' 방지법 통과
여야가 어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주요 잔여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과거사법과 'n번방' 방지법 등이 통과됐지만, 부양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게 하는 일명 '구하라법'은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 "중국은 얼간이" vs "책임 전가 실패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중국 측 입장 발표에 대해 막말을 써가며 맹비난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책임 전가는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양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