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조작설을 연일 주장하고 있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 선거 증거로 중국 프로그래머의 개입설을 주장하며, 'follow the party’라는 문구를 공개해 21, 22일 이틀 동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전날 SNS에 "부정선거를 획책한 프로그래머가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놨다"며 "배열한 숫자의 배열을 찾아내 2진법으로 푼 뒤 앞에 0을 붙여서 변환했더니 'FOLLOW_THE_PARTY'라는 구호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 구호는 중국 공산당의 '용위엔껀당조우'와 비슷한데 '당과 함께 간다'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follow the party'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성이 높
이어 민 의원은 "follow the party' 외에 영어로 된 문장이 하나 더 나온다. 그것도 (부정선거의) 큰 단서가 될 것이다. 다음 기회에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한편, 민 의원은 이날 검찰에 출석, 투표용지 유출 등에 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