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법으로 정해진 시점에 21대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오찬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 원내대표가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주 원내대효는 이에 대해 "협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만남은 양당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2018년 11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 이후 566일만이다.
문 대통령과 양
또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공개 모두 발언을 생략했다. 참석인원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으로 최소화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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