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입원중인 격리 확진자도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3일 0시 기준 서울 발생 누계 확진자 1101명 가운데 408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격리 중' 환자라고 밝혔다.
전국의 격리 중인 환자는 총 1083명으로, 서울 환자가 이 가운데 3
이는 최근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연쇄 감염 등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누계 사망자는 4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689명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