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회동하기 위한 물밑 접촉이 이뤄지냐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안 대표와 대화할 것이냐고 묻자 "대화야 필요하면 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대화를 하려면 주제가 있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의석 셋밖에 없는데…"라며 "(안 대표 측과) 전혀 연락해본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와의 회동이 급하지 않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안 대표는 지난 12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