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수도권과 대전을 넘어 광주, 전북 등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도권 밖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북 "대남전단 살포 강행"…정찰기 띄워 감시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남전단 살포 중단 촉구에도 전단 살포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측 DMZ 잠복초소에 소대 규모의 병력이 꾸준히 투입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우리 공군은 정찰기를 띄워 대북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 주호영 복귀 시사…강력한 대여 투쟁 예고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잠행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 주 국회로 복귀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민주당에 내주고 상임위에 들어가 싸우겠다"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오늘 반부패협의회…추미애·윤석열 참석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에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합니다.
윤 총장은 어젯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과 관련해 대검 인권부장이 총괄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볼턴 회고록 파문…"북미 회담에 절망"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현지시각으로 23일 출간됩니다.
북미 회담 자체를 처음부터 반대했고, 북미 회담을 촉진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을 북미 협상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