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에 정해진 대로 다음 달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여야가 원 구성 문제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국회에 권력기관 개혁 입법을 주문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법무부와 검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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