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오늘(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해 "정부의 무원칙과 공사의 졸속 처리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스스로 정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도 지키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연중 9개월 이상, 향후 2년
박 의장은 "원칙이 무너지다 보니 여기저기서 불평과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혼란을 바로잡는 길은 정부가 스스로 정한 비정규직 제로화 방침을 확고히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