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어제(24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 일가가 피감기관으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과 관련,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이해충돌의 문제가 발생하는 국토위를 떠나 다른 상임위로 사보임하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민 청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6년째 국토위를 고수해온 이유가 결국 개인의 이익을 챙기기 위함이었냐"며 "더는
전날 한 언론은 박 의원 가족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5개 건설업체가 2012년부터 최근까지 총 14건의 공사를 서울시로부터 수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