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 중 3명 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25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6%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지급 반대는 20.1%, 잘 모름은 3.3%였다.
찬성 답변을 지급 대상으로 나누면 전 국민 지급은 40.5%,
리얼미터가 지난 6월 3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1.1%가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TBS의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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