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9일)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추미애 아들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한 가운데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에 우 의원의 사과를 요청하는 성명서가 올라왔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는 실제 카투사 장병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카투사 갤러리 일동은 우 의원을 향해 "카투사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수많은 장병과 수십만 예비역 카투사들의 명예와 위신을 깎아내렸다"며 "카투사 내에서도 업 무강도는 제각각이고, 육군 일부 부대보다 힘들게 군 생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카투사에 복무하는 장병들 또한 대한민국의 국군 장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9일) 논평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했다"며 "국민 마음에 불 지르는 발언들만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