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늘 0시부터 2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았던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중소형 학원 등이 정상영업을 합니다.
▶ 9월 28일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 설정
정부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연휴 기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그 이전의 거리두기 단계보다 조금 더 강화된 조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추미애 난타전' 예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과 마지막 날인 17일 국회에 나옵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을 놓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 오늘 영장심사
음주운전을 하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엄벌해 처해달라며 피해자의 딸이 올린 청와대 청원글은 55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 "기프트카드 사면 수익"…신종 보이스피싱
편의점에서 파는 기프트카드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상품권이나 다름없어 인터넷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어르신들을 상대한 한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