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리얼미터 홈페이지]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다.
이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주 연속 소폭 하락하다가 전주 대비 0.5%p 더 하락한 44.4%(매우 잘함 24.1%, 잘하는 편 20.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p 떨어진 50.2%(매우 잘못함 35.8%, 잘못하는 편 14.3%)로 나타나 긍정평가와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5.8%p다.
'모름·무응답'은 1.2%p 증가한 5.4%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2.4%p 떨어졌고 인천·경기에서는 1.0%p가 올랐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0.1%p 내려 지난주와 비슷한 34.7%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율은 7.0%, 5.2%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0.6% 하락한 6.3%로 집계됐다.
자세한 통계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최유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