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를 맡게될 팀을 발족시킨 가운데 코로나19 통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자문단을 발표한 바이든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습니다.
▶ 문 대통령 "다방면 소통…평화 공백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을 직접 언급하며 다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떤 공백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화이자 백신 효과 90%↑"…뉴욕·유럽증시 급등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시험에서 90%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럽과 뉴욕증시가 4% 넘게 급등했습니다.
▶ 특활비 현장검증…여·야 '자료 부실' 공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법무부와 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현장 검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국민의힘은 법무부의 자료가 부실했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 전세대출 첫 100조 돌파…국회는 '신경전'
매물이 사라지고 전셋값은 치솟으면서 전세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국회에선 부동산 정책을 놓고 정부와 야당 의원 간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