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에 해당하므로 발표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각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드린 말씀 외에는 알려드릴 것은 없다"며 "사실이 아닌 보도들이 많이 나오는데 구구한 얘기들이 난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개각은 작게 두 차례 나눠 할 것"이라며 "상황을 봐야겠지만 연말연초보다는 빠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에는 여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언급됐다.
[한하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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