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14일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지금처럼 대출이 꽉 막힌 상황에서 공급만 늘리면 현금 부자들에게만 좋은 일"이라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최고위원은 "신혼부부와 자녀 있는 가구가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할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해줘야 한다"며 "부부합산 소득 1억5000만원 이하의 가구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살 때 3년 거주를 조건으로 LTV를 현행 40%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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