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LH 특검' 합의…문 대통령 첫 사과
여야가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하고 국회의원 300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큰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 오·안 첫 토론회…박, '내곡동 땅' 공격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첫 야권 단일화 토론회를 했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공세를 폈습니다.
▶ [단독] 한 달간 여대생 감금…'성폭행 영상' 협박
과외 광고글에 연락처를 남긴 20대 여대생에게 접근해 한 달 넘게 감금하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성관계 동영상을 퍼뜨리겠다며 여성을 협박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구미 여아' 친모 얼굴 공개…수사 한계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친모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아이와, 아이를 바꿔치기한 정황도 찾지 못한 채 내일 친모를 검찰에 송치합니다.
▶ 전국 뒤덮은 '봄 황사'…중국서 10명 숨져
하늘은 맑았지만, 올해 첫 황사로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역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나쁨이었습니다.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찾아온 중국에서는 모래폭풍으로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 첫 여우조연상 후보…"상 탄 것 같다"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된 윤여정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상 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