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명 추가 적발…청 "1명 대기발령"
정부합동조사단이 3기 신도시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3명을 추가로 적발했습니다. 청와대는 LH에 근무하는 형을 둔 경호처 직원 1명의 투기가 의심돼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 LH '강 사장' 소환…"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
경찰이 경기 광명·시흥 투기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일명 '강 부장' 등 LH 직원 3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모든 공직자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명숙 사건' 재심의…"위증모해 혐의 결론"
박범계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 대한 재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밤 재소자 김 모 씨의 위증모해 혐의에 대해 결론이 나옵니다.
▶ "증오범죄 배제 안 해"…중국계 여성 폭행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성중독을 언급했던 미국 경찰이 하루 만에 증오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인종차별 논란 속에 70대 중국계 여성이 길거리에서 갑자기 폭행당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 오·안 양보 선언…박 "1인당 10만 원"
여론조사 비율을 놓고 삐걱거리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서로 양보 선언을 했지만, 단일화 방식에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든 서울시민에게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 인권 유린"…"미, 흑인 인권부터"
미국과 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가진 첫 고위급 회담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를 꺼내 들자, 중국은 흑인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