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이틀째인 오늘(30일)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개별상봉과 공동 중식, 야외 상봉 등으로 하루를 함께 보냅니다.
남측 상봉단 431명과 이들을 만나러 온 재북 가족 99명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호텔에서 가족별로 개별상봉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오쯤 금강산 호텔에서 점심을 함께 먹은 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온정각 앞뜰에서 야외 상봉을 하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