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사업을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동시에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 방안이 담긴 농협법 개정안을 심사 중인 소위는 표결을 통해 두 부문을 동시에 일괄분리하기로 한 정부안에 찬성하기로 했다고 법안소위위원장인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이 밝혔습니다.
다만, 분리 시기에 대해서는 정부안은 2011년으로 돼 있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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