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와 외국인학생회가 지난달 18일부터 일본 지진 피해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한 결과 20여 명의 학생이 40만 원을 맡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총학생회는 상대적으로 적은 기탁 액수에 대해 "별도 모금함 대신 총학생회 간부 개
총학생회는 또 "학생들이 일본은 부유한 나라라 금전적으로 도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추가 모금을 하지 않고 4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