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8년 국방부에 징발된 광주 광산구 평동 포 사격장 부지가 광주광역시 품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방부와 광주 평동 포 사격장 부지 200여만 평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기로 했다며, 곧 소유권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대체부지를 국방부에 마련해주기로 했으며, 기존의 포 사격장 부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부지나 첨단산업 유치 부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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