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 153만 명이 올해부터 2018년 사이 집중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부분 보험이나 연금 등으로 노후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0 서울 사회상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91만 원으로 이전 세대나 이후 세대보다 높았습니다.
또 10가구 중 7가구는
이들 베이버부머 4명 중 3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보험이 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국민·교원·공무원 연금, 은행저축, 개인연금, 부동산 투자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2010년 서울의 1인 가구 비율은 23.8%로 10년 전보다 7.5% 증가했는데, 관악구에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