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내년부터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사회관련 과목 교사와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사회교사모임과 전국도덕교사모임 등 24개 단체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
이들은 "국·영·수에 치중하게 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본 문제가 있다"며 "수능 제도를 개편해 사회 교과 전체의 강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교 1학년의 도덕과 지리·사회과목이 2014학년도부터 폐지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