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된 인천 부평구의 옛 미군기지에 대해 정화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부평구는 지난달 22일 청천동의 옛 미군기지 부지에 대해 환경정화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수송 기지로 쓰이다 70년대 한국군 관사가 들어선 해당 부지는 지난해 재건축 과정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기준치의 20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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