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대가로 준 돈 봉투를 상습적으로 빈 봉투로 바꿔치기한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6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11월 16일 밤 10시쯤 서울 동작구 한 모텔에서
조사 결과 송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9년 9월부터 27개월간 모두 45명을 상대로 범행했으며, 특히 이 가운데 30여 명은 중·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성매매 대가로 준 돈 봉투를 상습적으로 빈 봉투로 바꿔치기한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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