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젊은 기능 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고, 고교 졸업자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졸업생 특별채용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채용제도를 통해 특성화 졸업자의 '선 진학 후 취업' 형태를 '선 취업 후 진학'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우선 지방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해 특성화고 기능 인재를 올해 하반기 중 특별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인원은 지방공기업 10명과 시 교육청 7명, 부산시 5명 등 22명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