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 자원대사의 친인척이 C&K인터내셔널의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김 대사의 동생을 포함한 친인척이 C&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했다는 보도자료가 배포되기 전 해당 업체의 주식을 매입한 사실을 포착해 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김 대사의 동생 부부는 1억 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대사는 동생의 주식 투자가 자신과 관련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