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을 찾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광역시청 도시재생과 사무실에서 공무원 오 모 씨가 민원인 박 모 씨에게 피습을 당했습니다.
박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사
오씨는 바로 병원에 실려갔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씨는 최근 광주 하남 3지구 개발사업 토지보상과 관련해 불만을 품고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