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에 설치된 쇠 덮개 빗물받이 300개를 훔쳐 팔던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 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4시쯤 서울 응암동 음암오거리에
김 씨는 시가 1천 5백만원 상당인 빗물받이 300개를 고물상에 kg당 4백 원에 팔아 88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훔친 물건임을 알고 헐값에 사드린 고물상 주인 46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김지수 / Pooh83@mbn.co.kr ]
하수구에 설치된 쇠 덮개 빗물받이 300개를 훔쳐 팔던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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