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여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가수 임형주 씨의 콘서트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임 씨를 비난한 혐의로 63살 박
서울중앙지법 이숙연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으며, 재범의 위험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 씨의 콘서트에서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는 북한으로 가라"며 고성을 지르고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