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 대신 3년간 국가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공중보건의는 일주일에 평균 110.8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전국에서 공보의로 근무하는 의사 7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에 배치된 공보의가 일주일에 197.6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를 진료했고, 보건단체가 167.5명, 교정시설 157.5명 순이었습니다.
수행업무에 따라 환자를 전혀 보지 않는 공보의도 일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