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 오는 3월부터 전국 1,70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됩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아침 6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올종일 돌봄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3만 1천859명으로, 올해는 5만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 인건비와 운영비로 교실당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