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40대가 순찰차에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순찰차에 경찰관을 매달고 운전을 한 40살 문 모 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문 씨는 오늘(2일) 오전 6시 반쯤 서울 망원동 강변북로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려고 한 마포경찰서 소속 김 모 경사를 순찰차에 매달고 약 150m 질주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운전을 멈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