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중·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개학 후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56%가 올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이 끝난 직후 기말고사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교육비 증가와 학생들의 자율권 침해 등으로 반대하는 여론이 만만치 않아 시행까지는 적지 않은 마찰이 예상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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