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카드복제기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복제해 사용한 혐의로 30살 류 모 씨 3등 3명을 구속하고, 28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류씨 등은 인터넷에서 산 카드복제기와 정보수집기로 지난달부터 유흥업소와 주유소 손님 130여 명의 신용카드정보를 입수해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업소와 주유소 종업원으로 일하며 손님의 신용카드의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카드복제기와 정보수집기 등을 압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