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발효된 한미FTA 폐기를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본은 "한미FTA는 주권을 침해하고 불평등하며 손해 보는 협정"이라며 "일부 재벌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이 협정의 악영향에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한미FTA 발효를 환영하는 보수단체들의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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