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에 가입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식당에 불을 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식당 직원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사장 42살 양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새벽 서울 송파동의 5층짜리 식당 건물 복도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33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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