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고위 공직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1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내역에 따르면 법조계 재산공개대상 2
139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위에 올랐으며, 이어 문영화 특허법원 부장판사,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32억 원, 한상대 검찰총장은 25억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